'돌싱포맨' 거미 "'여자 만나지 않겠다'던 조정석, 먼저 고백해" [텔리뷰]

입력2023년 11월 29일(수) 07:11 최종수정2023년 11월 28일(화) 22:57
돌싱포맨 거미 조정석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돌싱포맨 거미 조정석 / 사진=SBS

이날 거미는 조정석과 열애 2년 만에 기사화 됐던 사실을 밝히며 "영지라는 가수 친구가 자기 뮤직비디오에 조정석을 섭외하고 싶어 했다. 원래 둘이 뮤지컬을 같이 해서 친분이 있었다. 하루는 저한테 연락이 와서 '빨리 와서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렇게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부터 이런 사이가 아니었다. 당시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였다"며 "조정석도 내성적이다. 서로 진짜 내성적이라서 표현도 안 했다. 특히나 본인이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각오를 한 시기였다. 근데 가끔 연락은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거미는 "하루는 감독님과 영화 스태프가 있는 자리에 저를 초대했다. 그때 제가 이성적으로 반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거미는 "제가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전엔 조정석이 설명도 자세하게 하고, 다정다감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성향이었다"며 "근데 알고 보니 굉장히 상남자더라"고 말했다.

또한 거미는 "저는 제 마음을 알게 됐고, 조정석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조정석이 분명히 여자를 안 만나겠다고 다짐을 한 걸 알고 있었는데, 사석에 제가 있다고 하면 오긴 오더라"며 "너무 애매하게 행동해서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싶어서 만났다. 그때 조정석이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미는 "제가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이 많았다고 하더라. 만나면 안 되는데 부르면 가게 됐다고"라며 달달함을 뽐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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