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최종전' 부천, 승리 & 플레이오프 진출 모두 노린다

입력2023년 11월 24일(금) 18:05 최종수정2023년 11월 24일(금) 18:05
사진=부천FC1995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부천FC1995가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전남드래곤즈를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2의 2023시즌 정규리그는 이번 일요일로 끝이 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위 경남부터 부천, 전남, 안양까지 4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순위를 두고 싸우게 된다.

부천은 현재 4위 경남과 승점 동률(54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경남 53득점, 부천 41득점)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부천이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라운드에서 부천은 승리를, 경남은 패배 혹은 무승부를 기록해야 한다. 이 외의 경우 부천은 승리 혹은 무승부로 최종전을 마무리 지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상대인 전남이 승점 1점 차(53점) 6위로 바짝 쫓아오고 있다. 만약 전남에 패할 경우, 승점 역전이 일어나 6위로 시즌을 종료할 수 있기 때문에 부천의 시나리오에 이번 경기 패배는 없다.

부천이 홈에서 강하다는 점이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올 시즌 부천은 홈에서 단 세 번의 패배만을 기록하고 있다(17전 9승 5무 3패). 특히 지난 22R 충북청주전을 시작으로 홈 8경기 연속 무패(8전 4승 4무 0패)를 기록하면서 이번 최종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38R를 건너뛰며 한 달간의 공백을 가지게 된 부천은 전지훈련을 비롯해 최종전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 최종전이 홈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팬들에게 승리와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쁨을 모두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시즌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최종전 준비에만 집중해서 꼭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최종전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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