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휘브 이정이 활발한 성격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신인그룹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솔지는 "휘브의 텐션왕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원준은 "텐션왕은 아니지만 형들에 비해 잘 지치지 않는다. 이제 19살"이라고 막내미를 보였다.

이정 역시 "저는 재롱을 많이 부리는 편이다. 정적을 못 견뎌 헛소리를 많이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정은 "낯선 사람에게 투머치토커로 다가갈 수 있지만,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 한 달 차쯤 되면 작전이 시작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회생활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재하, 제이더를 꼽았다. 리더를 맡고 있는 제이더는 "그런 편인 것 같다. 요구사항이 있으면 정리를 해 회사에 말을 한다"고 밝혔다.

재하는 "전 예전부터 운동을 오래 해 선배 체계가 잘 잡혀있다. 그래서 윗분들에게 말을 가려하는 편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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