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다음 상대' 중국, 태국에 역전승…한국에 이어 조 2위

입력2023년 11월 16일(목) 23:28 최종수정2023년 11월 16일(목) 23:28
왕샹위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중국이 태국에 역전승을 거뒀다.

중국은 16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가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격파했다.

1승(승점 3, +1)을 기록한 중국은 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1승, 승점 3, +5)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안방에서 패배한 태국은 1패를 기록하며 조 3위에 머물렀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태국이었다. 태국은 전반 21분 역습 찬스에서 수파촉 사라차트의 패스를 받은 사라흐 유엔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태국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중국은 전반 28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시하오 웨이의 땅볼 크로스를 우레이가 몸을 던져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1-1 균형을 유지했다. 보다 많은 슈팅 찬스를 만들어낸 팀은 태국이었지만, 중국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기회를 노리던 중국은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셰펑페이의 크로스를 왕샹위안이 다이빙 헤더골로 연결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중국은 이후 남은 시간 태국의 반격을 실점 없이 저지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중국의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한국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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