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이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24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안보현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설과 동시에 이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지수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만큼 주목받았으나, 이날 결별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안보현은 12월 개봉작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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