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가수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임영웅 순으로 분석됐다.

이어 4위부터 30위까지는 뉴진스, 아이브, 악동뮤지션, 아이유, 김호중, 이찬원, 싸이, 세븐틴, 화사, (여자)아이들, 영탁, 송가인, 정동원, 르세라핌, 오마이걸, 이영지, 선미, 박재정, NCT, 전소미, 트와이스, 에스파, 강다니엘, 엑소, 태연, 바이브, 장민호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02,128,705개와 비교하면 8.5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3% 하락, 브랜드이슈 3.16% 하락, 브랜드소통 22.12% 상승, 브랜드확산 22.7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한류 브랜드를 선도하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매력과 실력으로 전세계 팬덤을 구축한 블랙핑크 브랜드가 2위, 선한 영향력으로 팬덤 커뮤니티와 성장하는 임영웅 브랜드가 3위가 됐다. 힙한 아이콘으로 인기를 모은 뉴진스 브랜드는 4위, 새로운 도전속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아이브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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