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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 사진=tvN 방송 캡처 |
12일 첫 방송된 tvN 2부작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에서는 제1회 서진이네 단합 대회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 뷔, 정유미는 연수원에 도착했다.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시작하기 전, 나영석 PD는 "어디서 자는 게 중요하지 않냐. 가장 스위트룸은 4층"이라며 안방, 문간방, 옥탑방, 거실, 베란다를 소개했다.
특히 베란다가 소개되자 박서준은 "모기밥 되겠다"고 웃었다.
이에 나영석 PD가 "텐트를 준다. 낭만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이서진은 "난 낭만이 제일 싫다"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한 때는 뜨거운 게 있지 않냐. 24살 때쯤에도 없었냐"고 하자 이서진은 "잠자리는 낭만이랑 상관이 없다. 아침에 암막 커튼을 걷지 않는다. 해 뜨는 걸 왜 보냐. 이게 단합이냐"고 투덜거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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