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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 김용호 / 사진=각 유튜브 채널 |
이근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김용호의 사망 기사를 공유하며 "사망 XXXX"라고 적었다.
이날 이근은 "모든 사이버 렉카는 이렇게 끝날 것"이라며 "열등감으로 XX 거짓말하다가 결국 XX"라고 수위 높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근은 "승리를 위하여. CHEERS."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근의 허위 경력과 성추행 논란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법적다툼을 벌인 바 있다.
한편 김용호는 이날 낮 12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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