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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3 남희두 / 사진=JTBC 제공 |
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를 충원하는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날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은 물구나무를 선 채로 등장한다. 또한 스노보드 크로스 1호 국가대표 출신이자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축구부와 육상부를 겸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아쉽게 축구의 꿈을 단념했다고 밝힌다.
우진용은 피지컬 테스트에서 상위 1% 스쾃으로 안정환 감독, 박항서 감독, 조원희 코치의 이목을 모은다. 또한 축구 테스트에서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리프팅을 선보인다.
'환승연애2' 출연자이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도 등장한다. 아이스하키에서 수비 포지션을 맡고 있는 남희두는 축구에서도 수비 포지션을 희망하며 축구선수 김민재를 닮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다.
또한 아이스하키 헬멧을 벗기 전부터 남희두를 알아본 박항서 감독은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남희두에게 푹 빠져 시선이 고정된다. 과연 박항서 감독을 사로잡은 남희두의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조기축구 국가대표 '어쩌다벤져스' 2기의 첫 번째 A매치 상대가 일본으로 결정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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