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배윤정은 1일 자신의 SNS에 "저 용기 내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배윤정은 73㎏였던 과거 모습과 현재 60㎏까지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배윤정은 "4월까지 진짜 저정도였었다구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네"라며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한약을 꼽았다. 그는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중"이라며 "그전까지는 괜찮은 척 쿨한 척 했었는데 정말 많이 우울하고 제자신이 한심해 보였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배윤정은 또 다른 다이어터들을 향해 "모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배윤정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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