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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
김채연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89점, 예술점수(PCS) 63.95점으로 총점 134.84점을 획득했다. 전날 진행한 쇼트 프로그램과 합산, 최종총점 202.26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함께 여자 싱글에 출전한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 66.08점, 프리 스케이팅 125.02점을 획득해 최종총점 191.10점으로 김채연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최종총점 181.8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일 진행된 남자싱글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차준환, 김현겸이 출전했다.
차준환은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2.00점, 예술점수 77.25점으로 합계 138.25점을 기록했다. 쇼트 프로그램과 합산, 최종총점 222.16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내며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한 김현겸은 쇼트 프로그램 75.24점, 프리 스케이팅 155.22점으로 합산 230.46점 4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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