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될 준비 끝" 엄기준, 아비규환에 빠진 황정음→이준(7인의 탈출) [종합]

입력2023년 09월 29일(금) 23:55 최종수정2023년 09월 30일(토) 00:00
7인의 탈출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7인의 탈출' 엄기준이 악인들을 단죄하기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아비규환에 빠진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소(민영기)는 딸 방다미(정다엘) 살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누명을 쓴 양휘소는 억울함에 휩싸여 수차례 탈옥을 시도했다.

함께 수감된 강기탁(윤태영)은 이휘소와 몸싸움 도중 얼굴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얼굴과 성대까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이휘소는 급히 병원으로 호송됐다.

금라희(황정음)는 한모네(이유비)의 드라마 성공을 축하하며 축배를 들었다. 금라희는 "하나만 명심해라. 넌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모네는 웃으며 그를 안심시켰다.

죽은 줄 알았던 방칠성(이덕화)은 살아있었고, 강기탁에게 이휘소의 뒤를 봐줄 것을 지시했다. 그는 "난 다미(정라엘) 의 복수를 할 자격이 없다. 자네가 이휘소 뒤를 봐달라. 이렇게라도 진 빚 갚고 죽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휘소는 얼굴을 바꿔 티키타카 대표 매튜 리가 됐다.

금라희, 한모네, 민도혁(이준), 양진모(윤종훈) 등 방다미(정라엘) 사건과 연관된 이들 모두 섬에서 파티를 즐겼다. 위에서 지켜보던 매튜 리(엄기준)은 "이제 다 모인 건가"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방칠성은 시간이 흘러 감옥에 나갈 준비를 마쳤다. 매튜 리는 소식을 듣고 강기탁에게 "괴물이 준비 끝났다"며 복수 시작을 알렸다.
사진=SBS 7인의 탈출 캡처

파티에 모인 사람들을 CCTV로 지켜보고 있던 매튜 리. 그는 "먼저 주용주(김기두)"라고 말했다. 만취한 주용주(김기두)는 사람들 앞에서 "오늘이 방울이 죽은 날이다. 내가 주홍글씨 주인장"이라고 밝혔다. 주용주는 한모네를 협박하기 시작했고, 때마침 금라희가 그를 밀쳐 물에 빠트렸다. 물에 허우적 대던 주용주는 사람들에 의해 사망했다.

사람들은 주용주의 죽음을 두고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했다. 결국 시신을 묻기로 결정, 배를 타고 외딴 섬으로 향했다. 매튜 리는 이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배에 의문의 가스를 투입시켰고, 사람들은 오로라 환영을 보게 됐다.

홀린 듯 섬에 도착한 사람들은 "천국"이라고 감탄했다. 고명지(조윤희)는 유니콘을 발견했다며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유니콘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배는 바다에 떠밀려갔다.

구조 요청을 한 요트가 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동굴에서 몸을 피하기로 했다. 그 안에 주용주 시신을 묻은 이들은 "파티를 즐기러 가자"고 외쳤다. 그 순간 박쥐떼가 습격했고, 가까스로 탈출한 이들은 무너져 내린 돌에 깔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멧돼지 떼에 습격당하고, 정체모를 꽃 향기에 취해 괴물의 환영까지 보게 됐다. 하지만 정체는 사람이었고, 복면을 쓴 남자는 7인의 악인들을 매섭게 응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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