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KBO 리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 눈앞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14:18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14:1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정우람이 역대 KBO 리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26일 현재 998경기 출장으로 이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우람은 2경기만 더 마운드에 오르면 KBO 리그 42시즌 역사상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던 기록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2004년 SK에 입단해 같은 해 4월 21일 문학 한화전에서 데뷔한 정우람은 이듬해부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14시즌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4경기를 더 등판하면 시즌 5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정우람은 500경기, 600경기, 700경기, 800경기, 900경기 출장 기록 모두 최연소 달성하는 등 경기 출장과 관련해서 독보적으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06시즌과 08시즌에는 각각 82경기, 85경기에 등판하며 해당 시즌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08시즌의 85경기 출장은 04시즌 류택현(LG)와 함께 역대 한 시즌 투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꾸준함과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만 세울 수 있는 투수 1000경기 출장은 현재 KBO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근접한 선수가 없어 당분간 달성되기 힘든 대기록이 될 전망이다.

KBO는 정우람이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檢,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에 징역 …
기사이미지
블랙핑크,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장장 4개월이 걸렸다. 오랜 기다림 끝…
기사이미지
황희찬, 결승골로 울버햄튼 승리 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