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여고생 배영선수' 이은지, 예선 2위로 금메달 정조준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11:45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11:50
이은지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의 배영 천재 이은지가 200m 배영 동메달에 이어 1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은지는 27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배영 100m 예선을 1분01초29으로 돌파했다.

이은지는 4조 5레인에 배정됐다. 이은지는 초반 50m를 4위로 마쳤지만, 특유의 뒷심을 발위하며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1위 중국의 왕쉐얼(1분00초87)과 차이는 0.42초에 불과했다.

이은지는 예선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은지는 어제 1998년 방콕 대회 동메달을 딴 심민지에 이어 25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제 경기 역시 마지막 50m 스퍼트가 빛났다.

이은지는 2006년생으로 천재 여고생 배영 선수다. 오륜중 시절부터 배영 100m 1분00초03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최연소로 도쿄 올림픽에 나서기도 했다.

배영 100m에서도 메달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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