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대표팀 데뷔전서 '5탈삼진 역투'

입력2023년 09월 26일(화) 19:03 최종수정2023년 09월 26일(화) 19:08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투수 문동주가 평가전에서 선발 등판해 경기 감각을 확인했다.

문동주는 26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평가전에서 상무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3이닝 2안타 5탈삼진 무자책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류중일 감독은 결전지인 항저우로 향하기 전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모든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해야하기 때문에 일부 몇몇 선수들이 상무 소속을 뛰었고, 투수들은 일정 이닝을 나눠 마운드에 올랐다.

상무 소속으로는 투수진에 문동주가 3이닝을 던진 후 나균안이 2이닝, 김영규가 1이닝을 던진다. 남은 두 이닝은 상무 투수들이 나눠 마운드를 밟는다.

타선에는 우익수 윤동희-유격수 김주원-2루수 김지찬-포수 김동헌가 순서대로 나선다.

문동주는 침착한 투구로 경기를 풀어갔다. 1회 출발부터 좋았다. 김혜성, 최지훈, 노시환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에서는 강백호를 뜬공 처리 후 문보경에게 3-유간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형준, 박성한을 잡아내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문동주 역시 대표팀 소속으로 선발 등판한 곽빈과 마찬가지로 4회 시작과 함께 나균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번 경기 문동주의 투구수는 40개다. 그 중 27개가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히 꽂혔다. 더욱이 3이닝 동안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67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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