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메달 사냥 시작' 男수영, 25일 800m 계영 금메달 도전

입력2023년 09월 25일(월) 10:18 최종수정2023년 09월 25일(월) 10:40
황선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수영 대표팀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00m 계영에 나선다.

24일 열린 수영 100m에서 황선우는 48초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라이벌 중국의 판잔러와 왕하오위는 각각 46초97, 48초02를 기록하며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박태환(2006 도하 은메달, 2010 광저우 금메달)에 이어 황선우가 두 번째다.

한국은 곧바로 800m 경기에 나선다. 황선우를 비롯해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 등 황금세대의 경기력은 물이 올랐다.

지난 7월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에 출전한 네 선수는 예선에서 7분06초82를 기록, 한국 신기록을 0.11초 앞당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예선 11위에 그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결승에서는 7분04초07로 다시 한번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6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큰 라이벌은 역시 중국이다. 중국은 후쿠오카 대회에 에이스 판잔러를 빼고 경기를 치렀다. 판잔러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47초43)을 무려 0.46초나 단축하는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황선우는 27일 주 종목 자유형 200m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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