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렌타, 1년 6개월 만에 팀 탈퇴 "또 만나요" [전문]

입력2023년 09월 22일(금) 17:55 최종수정2023년 09월 22일(금) 18:07
TO1 렌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티오원(TO1) 멤버 렌타가 합류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렌타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제가 투게더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려고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렌타는 "최근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가족들, 멤버들 그리고 회사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며 "많은 이야기와 고민 끝에 TO1 렌타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가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서로를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렌타는 "저는 그동안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한국에 오게 됐고, 여러 경험을 하면서 티오원으로 데뷔하고 활동하며 꿈을 이뤄서 정말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렌타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며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며 "저도 잘 있을 거라 걱정 마요. 사랑해요 투게더(티오원 팬덤 명) 그리고 고마워요!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렌타는 2021년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에 참가했다. 이후 지난해 6월 티오원 멤버로 합류했다.

이하 렌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렌타예요.

제가 투게더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려고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최근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가족들, 멤버들 그리고 회사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정말 많이 고민을 했어요. 많은 이야기와 고민 끝에 TO1 렌타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가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한국에 오게 되었고, 여러 경험을 하면서 티오원으로 데뷔하고 활동하며 꿈을 이뤄서 정말 행복했어요. 늘 가족들과 멤버들에게 얘기했지만 저는 정말 티오원으로 데뷔한 게 제 운명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며 정말 좋은 경험을 했어요. 제가 데뷔하기 전부터 꿈을 꿔왔던 일들을 할 수 있었고, 리더 재윤이형, 찬이형, 동건이형, 지수형, 제이유형, 경호형, 다이고형 그리고 우리 여정이와 보내는 시간이 정말로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우리 투게더가 1년 동안 제 곁에 있어 준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투게더.

투게더한테 앞으로 제가 더 성장하고 갈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그치만 저는 언젠가 꼭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투게더가 매일 잘 있었으면 좋겠고, 밥도 잘 챙겨먹어야돼요

저도 잘 있을 거라 걱정마요

사랑해요투게더 그리고 고마워요!

또 만나요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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