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금메달' 女축구 대표팀, 오늘 미얀마와 아시안게임 1차전 치른다

입력2023년 09월 22일(금) 13:30 최종수정2023년 09월 22일(금) 13:38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콜린 벨 호가 사상 첫 금메달을 향해 항해를 시작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E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17팀을 5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뒤 각조 1위 5팀과 2위 중 상위 3팀까지 8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자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4년 인천 그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지메시' 지소연(수원 FC)을 필두로 박은선(서울시청), 김정미(인천현대제철)이 주축을 이뤘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던 이민아(인천현대제철)도 합류해 힘을 보탠다.

한국(세계랭킹 20위)는 객관적 전력에서 미얀마(51위)에 앞서있다. 상대전적에서 7전 전승으로 확실한 우위를 보인다. 최근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과 지소연의 골로 2-0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당초 대진표에서 E조 1위는 D조 1위와 8강전에서 만날 예정이었다. E조 1위가 유력한 한국은 D조 1위로 예상되는 일본과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조직위가 갑작스럽게 대진표를 변경했다. 때문에 일본과의 8강전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C조 1위가 유력한 북한과 맞대결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한국은 오늘 미얀마전을 치르고 같은 곳에서 25일 필리핀, 28일 홍콩과 E조 조별예선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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