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조기 재계약, 블랙핑크는 아직 [ST이슈]

입력2023년 09월 21일(목) 10:30 최종수정2023년 09월 21일(목) 10:35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 사진=각 소속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재계약 이슈가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20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조기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돼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재계약 소식이 공지된 후, 멤버 RM은 SNS에 전속계약서 사진과 함께 2025년을 해시태그로 게재하며 재계약을 직접 발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두 번 연속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빅히트 뮤직과 1년 이상 계약 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한 차례 조기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번째 재계약 역시 빠른 결정을 내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면,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재계약 소식은 길어지고 있다.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7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러나 계약이 끝난지 한 달 넘게 지난 현 시점에도 체결 혹은 불발 등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란 입장이다.

이 가운데 최근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이 불거지며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출렁이기도 했다.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 이후, 블랙핑크는 지난 16,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개최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공연이 월드투어를 마무리 짓는 피날레 공연인 만큼 멤버들은 "마지막"이라며 "아쉽다"는 소감을 수번 전했다. 하지만 재계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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