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주 73일뿐' 클린스만, 한국 체류 5일 만에 미국으로 떠나

입력2023년 09월 20일(수) 14:09 최종수정2023년 09월 20일(수) 14:43
위르겐 클린스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시 한국을 떠났다.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14일 한국에 입국한 지 5일 만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 입국 후 전북 현대와 강원 FC, FC 서울과 광주 FC의 K리그1 2경기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 상주를 약속했지만 지난 7개월 동안 잦은 외유로 비난을 받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주로 미국과 유럽에 머무르며 한국 축구대표팀과 무관한 행사에 참여하곤 했다. 한국에 머무른 기간은 이번 닷새를 포함해 총 73일뿐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업무를 본 뒤 유럽으로 넘어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라 전해졌다.

당초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로 향해 김민재를 점검한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론이 악화되며 14일 K리그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때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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