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무빙' 고윤정이 2주 연속 TV-OTT 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출연자 고윤정은 TV-OTT 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무빙' 출연자 이정하와 한효주는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무빙'의 출연진 중 세 명이 TOP3를 차지했다.

최근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는 최초로 공개 6주 연속 화제성 점수 3만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무빙'에선 TOP3 외에도 조인성(5위), 류승룡(7위), 김희원(9위)까지 포함해 총 여섯 명의 출연자가 TOP10에 진입했다.

이 이외에도 상위 10위 내에는 4위 이준기(아라문의 검), 6위 로운(이 연애는 불가항력), 8위 안효섭(너의 시간 속으로), 10위 황민현(소용없어 거짓말)이 있다.

이번 순위는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6편에 출연한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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