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분간 우천 중단' KT, 악천우 뚫고 한화전 3-1 승…더블헤더 2연승

입력2023년 09월 17일(일) 23:27 최종수정2023년 09월 17일(일) 23:2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승리했다.

KT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 한화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추가한 KT는 69승 3무 54패로 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50승 6무 66패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T의 선발투수 벤자민은 4이닝 2피안타 1자책 1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는 장성우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앤서니 알포드가 4타수 2안타 1득점, 박병호가 4타수 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의 선발투수 한승주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자책 3실점으로 흔들렸다.

타석에서는 총 33타수 중 6안타 1타점에 그쳤다.

KT가 앞서갔다. 2회초 알포드의 안타 후 장성우가 초구에 2점포를 쏘아 올리며 앞서갔다.

3회초에는 김민혁의 안타, 황재균의 희생번트, 강백호의 안타로 1사 1,3루에서 박병호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가 추격했다. 이원석의 볼넷, 문현빈의 몸에 맞는 볼 후 도루, 이진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에서 윌리엄스의 적시타로 1점 만회헀다.

5회에는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KT의 공격이 끝난 오후 6시 33분경 빗방울이 굵어지자 주심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비가 사그라들고 경기장에 고인 물을 정비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경기는 3시간 24분이 지난 오후 9시 57분 재개됐다.

이후 두 팀 모두 침묵했다. 마지막까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우천 중단 스코어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KT는 한화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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