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곡의 영어 버전 음원을 선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지효의 솔로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 발매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킬링 미 굿'을 영어로 가창한 음원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지효의 첫 미니 앨범 '존'(ZONE)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4565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효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 동시에 첫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9월 7일~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규모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인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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