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결승골 후 부상' 대구, 최하위 강원 1-0 제압…3G 무패

입력2023년 09월 01일(금) 21:29 최종수정2023년 09월 01일(금) 21:29
사진=프로축구연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대구FC가 강원FC를 상대로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대구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강원과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세징야의 결승골을 앞세운 대구는 10승 11무 8패(승점 41점)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강원은 3승 12무 14패(승점 21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바셀루스, 세징야, 고재현, 홍철, 벨톨라, 박세진, 황재원, 조진우, 홍정운, 김진혁, 오승훈이 출전했다.

강원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웰링턴, 가브리엘, 김대원, 황문기, 알리바에프, 한국영, 류광현, 김우석, 강투지, 김영빈, 이광연이 나섰다.

전반 13분 뒷공간을 파고든 세징야가 호얼의 롱패스를 받은 뒤 수비 경합을 뿌리치고 왼발로 마무리지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분위기를 이어가던 대구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앞서 상대와 충볼로 쓰러졌던 세징야가 다시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대구는 곧바로 에드가를 투입하며 공격의 높이를 더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운은 조현태를, 대구는 김강산을 투입헀다.

대구가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철의 크로스를 박스 안 조진우가 머리로 강하게 돌려놓았으나 이광연 선방에 막혔다.

강원이 흐름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9분 갈레고, 후반 16분 야고, 유인수, 윤석영을 투입했다.

강원은 갈레고, 야고를 앞세워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었으나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대구가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후반 32분 교체투입된 이근호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높게 떠올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이후 대구에 악재가 발생헀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조진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잡은 강원이 고군분투했지만 추격에 실패하며 대구가 홈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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