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7이닝 무실점' 삼성, 키움전 8-6 승

입력2023년 08월 27일(일) 21:10 최종수정2023년 08월 27일(일) 21:10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주말 3연전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8-6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추가한 삼성은 48승 1무 61패로 2연승을 기록, 키움은 47승 3무 69패로 연패에 빠졌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7이닝 6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6패)를 거뒀다. 타석에서는 구자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오재일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의 투타의 엇박이 아쉬었다. 선발투수 김선기는 5이닝 8피안타 5자책 5실점으로 시즌 2패(0승)가 됐다.

타석에서는 막판 뒷심을 보이며 이주형이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김혜성이 5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을 보였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후 5시 시작 예정이었던 경기는 내리는 비로 인해 지연됐고, 약 55분이 지나 개시됐다.

삼성이 앞서갔다. 2회말 오재일의 2루타, 류지혁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에서 오재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 3회말에는 1사 후 김현준, 구자욱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강민호, 호세 피렐라, 오재일의 연이은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4-0으로 달아났다.

삼성이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다. 5회말 구자욱, 피렐라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이어 6회말에서는 류지혁의 볼넷 후 도루, 이재현의 뜬공으로 1사 3루에서 김지찬의 적시타가 터졌고, 김성윤의 안타, 김현준의 땅볼, 구자욱의 안타로 2점을 더했다.

잠잠했던 키움이 추격을 시작했다. 8회초 김시앙, 송성문, 김혜성, 김휘집의 안타를 묶어 2점을 만회했다.

이어 1사 1,2루에서 이주형의 3점 홈런포가 터지며 삼성을 밀어붙였고, 임병욱의 볼넷, 김수환, 김시앙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2점 차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삼성이 리드를 지켜내며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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