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주장단, '수해 피해' 익산시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입력2023년 08월 14일(월) 14:06 최종수정2023년 08월 14일(월) 14:06
사진=전북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주장단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 구단은 14일 "주장 홍정호를 비롯해 부주장 김진수, 박진섭, 백승호는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전북 주장단이 조성한 후원금은 폭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호는 "익산의 수해 피해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소하게나마 마음을 보태게 됐다"며 "선수단이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응원하겠다"고 주장단을 대표해 후원 소감을 남겼다.

한편 허병길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익산시를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대신해 성금을 기탁하고 정헌율 익산시장을 만나 전북 구단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올 시즌 전북과 익산시는 '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7월 16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익산시 데이'를 진행하며 상호 간의 상생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전북은 '익산시 데이'에 익산시 마스코트 마룡이가 디자인된 티켓 시안을 선보였으며, 익산시에서는 익산 고구마빵과 익산농협 찹쌀떡을 경품으로 팬들에게 선물하고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자랑인 전북현대모터스FC와 익산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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