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예린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예린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과 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오버'(OV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컷에서 예린은 블랙 튜브 탑 드레스를 입고 계단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컷에서 예린은 화려한 악세서리를 소화, 턱을 괸 채 새초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는 앞서 공개된 상큼하고 청량한 콘셉트의 '클리어'(CLEAR) 버전과는 상반된 성숙미다.

앞선 인터뷰를 통해 예린은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와 관련해 "무지개색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뭔가 딱 한 가지 색으로 정의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예린이 보여줄 새로운 에너지와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는 23일 저녁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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