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영케이(Young K), 작곡가 홍지상과 재회한다.

4일 소속사 GLG는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 작곡·작사에 참여한 홍지상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하이키의 미니 2집 더블 타이틀곡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하이키가 23일 공개하는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는 작곡가 홍지상의 곡이다. 또한 30일 발매일에 공개될 다른 타이틀곡은 홍지상과 영케이의 '건사피장'에 이은 또 하나의 곡이다.

앞서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이키는 7일부터 18일까지 '드리밍'(Dreaming)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드리밍'과 '서울'(Seoul) 버전 개인·그룹 콘셉트 포토, '드리밍'·'서울'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1일과 22일에는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 뮤직비디오 티저와 온라인 커버, 23일에는 '불빛을 꺼뜨리지 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24일에는 미니 2집 트랙리스트, 28일 두 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29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키의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은 30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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