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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지옥3 / 사진=넷플릭스 제공 |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3'(이하 '솔로지옥3') 측은 MC 라인업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덱스의 소감을 전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3에서는 기존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에 이어 시즌2의 출연자인 덱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천국도와 지옥도 등의 장소와 규칙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홍진경은 "시즌3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솔로지옥'은 녹화일이 기다려질만큼 솔로들의 사랑에 한껏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이번 시즌은 덱스까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다채로운 MC들의 리액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솔로들의 미묘한 감정 교류를 보고 있으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몰입하게 된다. 이번 시즌 역시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규칙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규현은 "더 핫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하는 시즌3, 더욱 가슴 떨리는 설렘과 사랑의 아픔, 그리고 원초적으로 변모한 '솔로지옥'으로 빨리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해는 "시작부터 개개인의 강렬한 캐릭터와 휘몰아치는 감정선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그리고 새 MC 덱스의 이전 시즌 출연자로서의 신선한 시선과, 개인적으로 저와 공감하는 부분이 비슷해서 영혼의 단짝을 만난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즌2의 출연자 김진영에서 시즌3의 MC가 된 덱스는 "'솔로지옥' 시즌3의 출연자들을 보고 있으니까 지난 뜨거운 여름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다. 출연자였던만큼 더욱 정확하게 시즌3 출연자들의 마음의 방향을 예측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자신했다.
'솔로지옥3'는 올 연말쯤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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