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이브 장원영의 새로운 매력이 추가됐다.

20일 한 패션전문매거진은 아이브 장원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장원영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우미우(Miu Miu)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화했다. 특히 새 시즌 컬렉션 주제가 시선이었다는 점을 미뤄, 장원영의 다양한 눈빛 연기가 이목을 끈다.

화보 속 장원영은 팬츠 허리 위로 이너 레깅스를 보이게 입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가 하면, 아우터 두 개를 레이어드해 볼드한 실루엣을 시크하게 구현했다. 브라운으로 톤온톤 스타일링한 점퍼・스커트 세트업 착에는 컬러 스타킹을 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방을 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선 안경을 쓰고 있어 팬들은 "쉽게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며 기뻐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선 그의 안경 쓴 비주얼은 물론, 눈빛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31일 저녁 7시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원영의 패션 히스토리 토크 영상이 공개된다. 장원영이 현재까지 착용한 무대 의상, 시상식 드레스, 공항 패션, 사복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 것. 해당 영상을 촬영한 현장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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