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기부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설현은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설현은 개인 SNS를 통해 방재민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한 설현은 "저 역시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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