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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행 / 사진=MBC 안다행 |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4人4色 '내손내잡'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날 아침부터 네 사람은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거두기 위해 양세형이 직접 운전하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통발배 서열 내기'를 제안하며 각자 자신의 통발에서 잡은 생선 개수로 노비와 왕을 정하기로 했다.
윤태영의 통발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 좌절했으나 양세형의 통발 역시 실종되면서 두 사람은 결국 자연스럽게 공동 꼴찌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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