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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연 / 사진=DB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출전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다. 이번 경기는 출국 전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이자, 홈팬들 앞에서 각오를 다지는 출정식이다. 한국은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승리로 월드컵 전 기세를 올린다는 각오다.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최유리와 손화연, 지소연, 이금민, 조소현, 김혜리, 장슬기, 임선주, 심서연, 추효주, 김정미가 출격한다.
전은하와 이은영, 강채림, 케이시 유진 페어, 이영주, 박은선, 배예빈, 천가람, 문미라, 김윤지, 고유나, 홍혜지, 류지수, 윤영글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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