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정재 소속사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 관련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이다. 특히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이정재가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탑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캐스팅 관련해 "이정재의 강력한 입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이정재, 공유,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박성훈, 강하늘, 양동근에 이어 박규영, 조유리, 원지안,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촬영은 하반기 진행 예정이다.

▲ 이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이정재 배우의 '오징어 게임2' 캐스팅 관련 보도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입니다. 특히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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