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최웅 측이 그룹 아이오아이 및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 최웅 소속사 더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임나영과 최웅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공연을 함께 한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3월 달에 공연을 다녀온 것"이라고 극구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나영과 최웅이 연극 '헬로, 더 헬:오델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최근 해외로 커플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웅은 지난 2011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각시탈' '나인' '비밀'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를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다 그룹이 해체됐고, 현재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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