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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고규필 / 사진=MBC 캡처 |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모델 신현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규필은 영화 '범죄도시3' 흥행에 대해 "최근에 초롱이 역할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덕분에 '라스'도 나왔다"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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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고규필 / 사진=MBC 캡처 |
이어 "전에는 큰 욕심이 없었는데, 천만 배우가 되면 이름 검색 옆에 트로피가 뜬다. 요즘 실시간 예매율 등 체크하고 있다. 조연은 은색 트로피가 있다. 요즘 욕심내고 있다"고 소원을 말했다.
고규필은 "영화 홍보로 '라스'도 나오고 무대 인사를 해 본 것도 처음이었다"며 "또 노래를 하는 친구 가수 에이민과 열애 중이다. 열애 기사가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헤어졌다 사귀었다 해서 총 9년째 사귀고 있다. 특별히 자랑을 하지도 않았고 숨긴 적도 없는데 어쩌다 보니 기사가 났다"며 수줍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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