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셀러브리티'가 인플루언서 특별 출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22일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끌어올린 화려한 셀러브리티 특별 출연진을 공개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특별 출연진은 글렌체크, 기우쌤, 긴조, 김장미, 김현정, 꿀꿀선아, 나나영롱킴, 데이비드 맥기니스, 디렉터파이, 디모데, 박재민, 보라, 송경아, 씬님, 아이키와 훅(Hook), 안나, 안예원, 엠마뷰티, 오영주, 오진택, 유리, 윤하빈, 이사배, 이상윤, 이혜성, 이혜주, 정유미, 정혁, 조민호, 조용태, 차현승, 최광록, 홍지윤, 회사원A(가나다순)이다. 이들의 팔로워를 모두 합한다면 수백만을 훌쩍 넘어서는 초특급 셀러브리티들이다.

김철규 감독과 제작진은 "셀러브리티 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용어들과 더불어 인기 있는 주제들, 인물들을 찾아가며 공부하는 자세로 준비를 많이 했다"며 실제 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방송, 음악계 인물들을 대거 섭외했다.

극 중 탑 셀러브리티 자리에 오른 서아리가 참여하는 수많은 파티와 이벤트는 실제 인플루언서들의 등장으로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서아리와 탑 인플루언서 동료로 등장하는 이들 덕분에 시청자들은 '셀러브리티'가 선보이는 이야기에 대한 리얼리티는 물론 익숙한 얼굴을 찾아보는 깨알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역대급 존재감을 뽐내는 추가 특별 출연진들이 또 등장해 극의 다채로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셀러브리티'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