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스케줄 재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는 6월 21일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전하며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활동을 중단한 지 약2개월 만이다. 조이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고 그동안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이번 조이의 합류로 레드벨벳 5인 완전체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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