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혜성 홈런' 키움, SSG에 역전승…3연패 탈출

입력2023년 06월 04일(일) 20:11 최종수정2023년 06월 04일(일) 20:1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키움은 22승32패로 8위에 자리했다. 3연승 행진이 중단된 SSG는 32승1무17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키움 이정후와 김혜성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장재영은 3이닝 2실점에 그쳤지만, 불펜진이 6이닝 1실점(비자책)을 합작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SSG에서는 맥카티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투수 최민준이 2이닝 2실점에 그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SSG였다. SSG는 2회말 박성한과 전의산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조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 최주환의 솔로 홈런을 보태며 2-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키움은 5회초 이원석의 안타와 김휘집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6회초에는 이정후와 이원석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임병욱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SSG는 6회말 하재훈의 3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키움은 8회초 이정후의 동점 솔로포와 김혜성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키움은 이후 SSG의 추격을 저지하며 4-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