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황제성 특별인연 샘 스미스까지, 韓 찾는 팝스타 [ST이슈]

입력2023년 06월 01일(목) 16:26 최종수정2023년 06월 01일(목) 16:39
샘 스미스 황제성 / 사진=AEG프레젠트, 황제파워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브루노 마스부터 샘 스미스까지 유명 팝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팬들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도 내한 소식을 반기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1일 공연기획사 AEG프레젠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이 열린다.

샘 스미스는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그래미 어워즈, 브릿 어워즈, 골든 글로브, 오스카에서 트로피를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발매한 '언홀리'(Unholy)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과감한 의상 콘셉트, 퍼포먼스, 가사, 중독적인 멜로디는 기존의 서정적인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기도.

특히 개그맨 황제성은 '언홀리' 의상과 표정, 춤을 패러디한 유튜브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활동하며 샘 스미스의 각종 패션을 패러디 하는 중이다.

샘 스미스도 황제성의 커버 영상을 보고 "땡큐 킹 스미스"라고 화답하는 영상편지를 보낸 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샘 스미스의 내한과 두 사람의 콜라보 무대를 기대했던 상황. 이날 5년 만에 내한을 확정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황제성도 라디오를 통해 댄스 특훈을 받는다고 밝혀 흥미를 모은다.
라우브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 사진=현대카드 제공

가수 보아도 팬심을 드러낸 브루노 마스도 9년 만에 한국을 찾아온다.

브루노 마스는 17일~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9년 만에 두 번째 내한이다. 10만 명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강력한 '떼창'이 예상된다.

브루노 마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단골 팝스타이자, 총 15차례의 그래미상 주인공이다.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콘서트 예매는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기도. 주최 측은 "부정 거래 좌석은 예매 무효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주의를 당부한 상태다.

라우브도 오는 8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라우브는 지난 2017년 '아이 라이크 미 베러'(I Like Me Better)로 20억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등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파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후'(Who)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한국팬을 찾는 라우브다. 지난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년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뜨겁게 호흡한 바 있다. 내한 당시 음악 방송에도 출연했으며, 서울 투어를 인증한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내한에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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