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박효주, '희로애락' 감정 변주

입력2023년 06월 01일(목) 10:31 최종수정2023년 06월 01일(목) 10:43
행복배틀 박효주 / 사진=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행복배틀' 박효주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박효주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자신감 가득한 행동들로 생동감 넘치는 모습부터 SNS에 행복을 전시하기 위해 작은 행동, 말 한마디에 전전긍긍하는 인기 인플루언서 오유진 역을 맡았다.

1화에서 오유진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들이 드러났다. 유진과 가까운 듯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는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과의 미묘한 신경전부터, 딸을 유치원 발표회 주인공으로 채택 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고 확신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황지예(우정원)의 도발까지 전개가 이어졌다.

여기에 아파트 밖 이방인, 장미호(이엘)와 오유진의 만남은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우연한 연락에 이어 둘의 만남이 성사됐고 미호에게 돈을 건네면서까지 보지 말자고 하는 유진은 내면에 감춰져 있던 두려움과 히스테릭함까지 드러냈다.

이처럼 박효주는 엄청난 에너지로 짧은 장면 전환 속에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현하며 존재감을 표출했다. 여기에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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