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3승+전준우 투런' 롯데, LG에 7-1 승리…2연패 탈출

입력2023년 05월 31일(수) 21:46 최종수정2023년 05월 31일(수) 21:46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어제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27승 17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2연승이 끊기며 31승 1무 17패가 됐다.

롯데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3회초 한동희가 볼넷, 박승욱이 안타로 출루한 1사 2,3루에서 안권수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LG도 5회말 오스틴 딘-오지환의 연속 안타 후 1사 2,3루에서 박동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다시 롯데가 6회초 달아났다. 전준우가 안타, 고승민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무사 1,2루에서 유강남이 병살타를 치고, 노진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1,2루에서 윤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흐름을 잡은 롯데는 7회초 박승욱이 볼넷과 도루 및 실책으로 출루한 1사 3루에서 전준우의 투런으로 두 점 더 달아났다.

9회초에도 롯데는 김민석의 안타, 고승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유강남의 1타점 적시타로 7-1을 완성했다.

LG는 만회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1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박승욱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을 6피안타 3실점으로 막았지만 여의치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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