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착취물 제작 혐의' 서준원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입력2023년 05월 31일(수) 14:02 최종수정2023년 05월 31일(수) 14:02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서준원(22)이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서준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준원과 피해자는 지난해 8월 처음 알게 됐으며, 용돈을 미끼로 피해자에게 신체 노출 사진 전송 등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노출한 사진을 촬영하도록 요구한 다음 관련 사진을 이용해 성적 착취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서준원 측은 혐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행위 당시 피해자가 미성년자임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준원은 2019년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미성년자 성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롯데에서 방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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