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수빈 "19세에 유산 후 3개월 만에 임신, 게임중독 남편 빚 갚아줘"

입력2023년 05월 29일(월) 17:37 최종수정2023년 05월 29일(월) 17:38
고딩엄빠3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김수빈이 역대급 아이 아빠 사연을 밝힌다.

3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0회의 주인공으로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사연을 비롯해 현재 10세, 9세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수빈의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재연드라마에서 김수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학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가정환경과, 갑작스럽게 새엄마를 맞이한 후 빚어진 갈등으로 인해 가출을 감행했던 사연을 밝힌다.

이후 김수빈은 "채팅 앱을 통해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19세에 처음 임신한 직후 아이를 바로 유산했다"며 "3개월 후 다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출산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김수빈은 "산후조리도 못 하고 일을 하게 된 저를 대신해 남편이 아이를 돌봤는데, 게임중독으로 인해 기저귀도 안 갈고 아이를 방치했다"며 "남편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는 '군대를 안 가도 된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김수빈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제대로 X 밟았네"라고 탄식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남편이 진 빚을 대신 갚기 위해 매일 새벽까지 일하며 하루하루를 버틴 김수빈의 생활력에 출연진 모두가 '정말 고생했다, 대단하다'고 응원을 보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김수빈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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