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특출 진선규, 한국형 오컬트 맛집 예고

입력2023년 05월 29일(월) 11:25 최종수정2023년 05월 29일(월) 11:25
악귀 / 사진=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악귀'가 소름 돋는 오컬트적 열연을 예고했다.

2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 측은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특별출연 진선규가 함께한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악귀(惡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건강하고 즐겁게 잘 해냈으면 좋겠다"는 김태리의 인사와 함께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배우들은 대본의 첫 페이지를 열고 악귀가 있는 문밖의 다른 세상에 발을 디딘 그 순간부터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 긴장감을 서서히 쌓아 올리는 배우들의 열연은 현장을 김은희 작가가 창조해낸 한국형 오컬트의 세계로 바꿔놓았다.

먼저 김태리가 맡은 구산영은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는 이 시대의 치열한 20대 청춘이다. 그러나 받아선 안 될 아버지의 유품을 받고, 악귀에 씌인다.

오정세는 악귀를 보는 민속학자 염해상 역으로,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달리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었던 캐릭터를 그려냈다.

경찰대 수석의 엘리트 경위 이홍새 역의 홍경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홍새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성과 제일주의의 까칠한 형사지만, 파트너 문춘을 만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특별출연으로 산영의 아버지이자 민속학자 구강모 역을 맡은 진선규는 모든 것을 걸고 악귀를 쫓는 인물을 그려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진실을 좇기 위해 극적 서사와 인물들의 관계성을 치밀하게 빌드업하는 김은희 작가의 특유의 대본이 배우들의 열연을 만나 더욱 강렬한 오컬트적 세계를 창조해냈다. 대본연습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과 서늘한 공포가 형성되니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과 만족감이 최상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청자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바를 충실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잘 만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으로 오는 6월 23일 찾아가겠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악귀'는 6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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