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78분' 나폴리, 볼로냐와 2-2 무승부

입력2023년 05월 28일(일) 23:58 최종수정2023년 05월 28일(일) 23:58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가 무승부를 거뒀다.

나폴리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볼로냐의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볼로냐와 2-2로 비겼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나폴리는 리그 27승 6무 4패를 기록했다. 볼로냐는 13승 12무 12패로 11위에 자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제수스 주앙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만 전반 39분 니콜라스 도밍게스를 밀어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시즌 다섯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다음 경기는 6월 5일 홈에서 열리는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로,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김민재는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나폴리는 전반 13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비어있는 골문을 빅터 오시멘이 노려 1-0이 됐다.

전반 17분에도 오시멘의 패스를 받은 잠보-앙귀사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나폴리는 전반 32분 오시멘의 슈팅이 튕겨져 나온 상황에서 제르빈의 날카로운 슛이 나왔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튕겼다.

볼로냐도 전반 33분 도밍게스의 킥이 나왔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빗겨갔다. 전반은 나폴리의 1-0 리드로 끝났다.

나폴리가 후반 9분 바르토슈 베레신스키의 도움을 받은 오시멘의 멀티 골로 두 골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 15분 볼로냐가 세 장의 교체카드를 썼다. 니콜라 산조네, 조슈아 저크지, 니콜라 모로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 전술은 2분 뒤 적중했다. 루이스 퍼거슨의 만회골이 나오며 한 골 차로 추격에 나섰다.

기세가 오른 볼로냐는 후반 39분 니콜라 산조네의 도움을 받은 로렌초 데 실베스트리의 헤딩 골로 2-2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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