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리그 최종전서 멀티 골 폭발…셀틱 5-0 대승

입력2023년 05월 27일(토) 22:32 최종수정2023년 05월 27일(토) 22:32
오현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현규(셀틱)가 리그 최종전에서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픽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8라운드 에버딘과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셀틱은 홈에서 펼쳐진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리그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리그 전적은 32승3무3패(승점 99).

에버딘은 18승3무17패(승점 57)를 기록하며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셀틱의 오현규는 후반 5분 후루하시 교고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약 40분을 소화하며 2골을 기록, 대승의 주역이 됐다. 오현규가 한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것은 셀틱 입단 후 처음이다. 오현규는 지난 1월 셀틱 이적 후 리그 6골, 시즌 7골을 기록했다.

이날 셀틱은 전반 27분과 32분 후루하시의 연속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는 후루하시 대신 오현규를 투입하며 그라운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파상공세를 펼친 셀틱은 후반 33분 칼 스타펠트의 추가골로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어 37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조타가 올린 크로스를 오현규가 헤더골로 마무리하며 4-0으로 달아났다.

골맛을 본 오현규는 1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45분 조타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오른발로 재차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셀틱의 5-0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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