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8승' NC, 한화에 11-0 대승

입력2023년 05월 26일(금) 21:31 최종수정2023년 05월 26일(금) 21:3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했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1-0 대승을 거뒀다.

NC는 22승2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15승3무26패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페디는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1패)을 수확했다. 도태훈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한화는 타선이 침묵한데다, 선발투수 김민우도 3이닝 9실점으로 무너지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NC는 2회말 마틴과 권희동의 볼넷, 박세혁의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김주원의 적시타와 도태훈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손아섭의 볼넷으로 다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박민우의 1타점 내야 땅볼, 상대 폭투,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며 6-0으로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NC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3회말 권희동의 2루타와 서호철의 볼넷, 김주원의 내야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도태훈과 손아섭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4회말에는 마틴과 권희동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더 내며 10-0을 만들었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페디는 6회까지 무실점 투구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한 NC는 7회말 도태훈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NC의 11-0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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