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진성↔SSG 김정우 1대1 트레이드 단행

입력2023년 05월 25일(목) 15:58 최종수정2023년 05월 25일(목) 15:58
사진=SSG 랜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가 외야수 강진성(30)과 우완투수 김정우(24)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과 SSG는 25일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산 외야수 강진성은 SSG 유니폼을 입게 됐으며, SSG 우완투수 김정우는 두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두산에 합류하게 된 우완투수 김정우는 동산중-동산고를 졸업한 뒤 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했다. 신장 183cm, 체중 87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두루 구사한다.

1군에서는 통산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해 2승1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 중이다.

두산은 "군필 우완투수 김정우가 불펜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SG로 소속팀을 옮긴 강진성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2년 4라운드(전체 33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으며, 2022년 FA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으로 이적했다.

1군에서 8시즌을 뛰면서 405경기에 출전해 286안타 23홈런 타율 0.265를, 퓨처스에서는 525경기에 출전해 439안타 41홈런 타율 0.306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에는 121경기 395타수 122안타 12홈런 타율 0.309로 활약한 바 있다.

SSG는 "우타 외야수 뎁스 강화를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며, 코너 외야와 1루 수비가 가능한 강진성의 트레이드 영입으로 공·수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성은 25일 SSG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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