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130승+선발 전원 안타' 두산, 삼성에 7-5 역전승

입력2023년 05월 23일(화) 21:49 최종수정2023년 05월 23일(화) 21:50
장원준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평일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21승 1무 19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17승 22패가 됐다.

두산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말 정수빈-박계범-양의지의 연속 안타 후 1사 만루에서 호세 로하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쳤다.

2회초 삼성이 뒤집었다. 호세 피렐라-강민호가 안타로 걸어나간 무사 1,3루에서 강한울의 번트안타 때 1루수 송구 실책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1사 1,3루에서 김태군의 내야안타로 한 점, 이재현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더해 4-1을 만들었다.

그러자 두산이 3회말 반격에 나섰다. 양의지-양석환이 안타로 출루한 1사 1,2루에서 로하스가 2타점 2루타를, 김재환이 1타점 2루타를 쳤다. 허경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송승환이 1타점 2루타, 이유찬이 1타점 적시타를 쳐 단숨에 6-4로 뒤집었다.

6회말에도 두산은 정수빈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양석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한 점을 더했다.

삼성은 7회초 김지찬이 볼넷, 이태훈이 안타로 출루한 2사 1,2루에서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두산은 선발투수 장원준이 5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통산 130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4타수 2안타, 양의지가 3타수 3안타, 송승환이 3타수 2안타 1타점, 이유찬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는 등 선발 전원 안타를 올렸다.

삼성은 선발투수 원태인이 4.2이닝 13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 점이 뼈아팠다.
호세 로하스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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